2. 해안침식현황
그림 6)2-7-1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연안정비계획에 의해 침식방지대상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해안의 지형특성과 침식발생 현상을 고려한 분류기준을 설정하여 침식대상지역을 백사장 침식, 사구포락, 토사포락, 호안붕괴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침식지역 분류결과, 229개 대상지역 중 백사장 침식지역은 50개소이며, 침식지역 중 토사포락, 호안붕괴 지역이 128개소이고, 친수공간조성 등 침식과 관련 없는 사업은 51개소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연안정비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백사장 침식지역도 상당히 많다. 동해안은 백사장 침식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대부분 항만 및 도류제 등 해안구조물에 의해 발생하였고, 남해안의 경우는 토사의 공급이 줄어든 상황하에서 태풍 등의 내습에 의한 침식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의 백사장 침식지역은 5개소로 해안도로, 직립호안 등의 설치 및 폭풍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5개소에 이르는 사구침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표 6)2-7-1은 침식형태 분류결과를 동, 서, 남해안 별로 정리하여 나타낸 것이다.

가. 속초시의 해안 침식발생사례
속초시 관내의 해안침식발생 사례로는 조양동과 영량동 해안침식사례를 들 수 있다.
1972년 속초항 건설 전에는 속초시 조양동 전면해안에 백사장이 일정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속초항 개발 및 방사제가 축조가 완료된 1997년에는 속초항 인근 방사제 내측에는 다소 퇴적되었으나, 조양동 전면 해안에는 침식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1년에는 배후지와 방파호안을 보호하기 위해 호안전면에 TTP를 설치하였으나, 지속적인 침식으로 2003년에는 호안 전면의 세굴이 심화되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해안은 속초항 건설 후 침·퇴적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호안 및 소파공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침식이 발생한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랑동해안은 북측의 사진항 건설 이후, 유입되는 토사의 감소와, 내습하는 파랑에 의해 해안침식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는 해안침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드랜드와 잠제의 설치하여 영랑호 및 영금정과 연계한 해양공간을 조성해 수상레포츠 및 해수욕장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사진 6)2-7-1(a)는 속초시 조양동 해안의 침식형태를 나타낸 것이다. 사진 6)2-7-1(b)는 영랑동해안의 1970년대의 영랑동해안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또, 속초시 영랑동 해안가와 고성군 봉호, 천진, 대진항, 양양군 남애항과 두창시변리 등 곳곳에서 육안으로 관측될 정도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나. 인근 지역의 해안침식 발생사례
해안침식은 속초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릉 강문해수욕장은 경포해수욕장 남단에 위치하며 경포호 입구를 사이에 두고 있다. 계속되는 입구부 폐쇄가 발생하여 그 대안으로 1996년에 경포호 입구부에 도류제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도류제 설치이후 강문해수욕장의 급격한 침식이 발생하자, 2003년에 침식방지를 위하여 도류제를 해수욕장 쪽으로 굴곡 연장하였고, 이후 도류제 부근은 조금 퇴적되었으나 전반적인 해빈폭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 주문진의 해안도로는 2004년 가을 약 150m가 유실되었는데 도로에 인접한 해안가의 침식이 원인이었다. 해안에 방파제와 돌제가 바다를 향해 돌출돼 있어 백사장 모래가 여름에는 북쪽으로, 겨울에는 남쪽으로 옮겨가는 자연적인 모래이동을 막았기 때문이다.
강릉 남항진 일대에서는 횟집 앞 주차장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나고 옹벽이 유실되면서 복지회관까지 붕괴될 위기에 처했었으며, 안목항은 방파제가 건설된 이후 항구에 모래가 쌓여 어선의 입출항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삼척 호산해수욕장은 1994년 하구에서의 대규모 모래채취와 1997년에 호산항 방파제 및 방사제가 건설 및 규사 채취에 의해 해빈폭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이후에는 지속적인 모래의 유실로 인해 해빈의 자갈화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서 평해읍 월송리에 이르는 해안과, 울진군 봉평리 해안에서 침식이 발생하고 있다.
2. 해안침식현황
그림 6)2-7-1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연안정비계획에 의해 침식방지대상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을 개략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해안의 지형특성과 침식발생 현상을 고려한 분류기준을 설정하여 침식대상지역을 백사장 침식, 사구포락, 토사포락, 호안붕괴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침식지역 분류결과, 229개 대상지역 중 백사장 침식지역은 50개소이며, 침식지역 중 토사포락, 호안붕괴 지역이 128개소이고, 친수공간조성 등 침식과 관련 없는 사업은 51개소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연안정비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백사장 침식지역도 상당히 많다. 동해안은 백사장 침식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대부분 항만 및 도류제 등 해안구조물에 의해 발생하였고, 남해안의 경우는 토사의 공급이 줄어든 상황하에서 태풍 등의 내습에 의한 침식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의 백사장 침식지역은 5개소로 해안도로, 직립호안 등의 설치 및 폭풍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5개소에 이르는 사구침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표 6)2-7-1은 침식형태 분류결과를 동, 서, 남해안 별로 정리하여 나타낸 것이다.
가. 속초시의 해안 침식발생사례
속초시 관내의 해안침식발생 사례로는 조양동과 영량동 해안침식사례를 들 수 있다.
1972년 속초항 건설 전에는 속초시 조양동 전면해안에 백사장이 일정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속초항 개발 및 방사제가 축조가 완료된 1997년에는 속초항 인근 방사제 내측에는 다소 퇴적되었으나, 조양동 전면 해안에는 침식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1년에는 배후지와 방파호안을 보호하기 위해 호안전면에 TTP를 설치하였으나, 지속적인 침식으로 2003년에는 호안 전면의 세굴이 심화되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해안은 속초항 건설 후 침·퇴적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호안 및 소파공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침식이 발생한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랑동해안은 북측의 사진항 건설 이후, 유입되는 토사의 감소와, 내습하는 파랑에 의해 해안침식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는 해안침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드랜드와 잠제의 설치하여 영랑호 및 영금정과 연계한 해양공간을 조성해 수상레포츠 및 해수욕장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사진 6)2-7-1(a)는 속초시 조양동 해안의 침식형태를 나타낸 것이다. 사진 6)2-7-1(b)는 영랑동해안의 1970년대의 영랑동해안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또, 속초시 영랑동 해안가와 고성군 봉호, 천진, 대진항, 양양군 남애항과 두창시변리 등 곳곳에서 육안으로 관측될 정도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나. 인근 지역의 해안침식 발생사례
해안침식은 속초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릉 강문해수욕장은 경포해수욕장 남단에 위치하며 경포호 입구를 사이에 두고 있다. 계속되는 입구부 폐쇄가 발생하여 그 대안으로 1996년에 경포호 입구부에 도류제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도류제 설치이후 강문해수욕장의 급격한 침식이 발생하자, 2003년에 침식방지를 위하여 도류제를 해수욕장 쪽으로 굴곡 연장하였고, 이후 도류제 부근은 조금 퇴적되었으나 전반적인 해빈폭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 주문진의 해안도로는 2004년 가을 약 150m가 유실되었는데 도로에 인접한 해안가의 침식이 원인이었다. 해안에 방파제와 돌제가 바다를 향해 돌출돼 있어 백사장 모래가 여름에는 북쪽으로, 겨울에는 남쪽으로 옮겨가는 자연적인 모래이동을 막았기 때문이다.
강릉 남항진 일대에서는 횟집 앞 주차장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나고 옹벽이 유실되면서 복지회관까지 붕괴될 위기에 처했었으며, 안목항은 방파제가 건설된 이후 항구에 모래가 쌓여 어선의 입출항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삼척 호산해수욕장은 1994년 하구에서의 대규모 모래채취와 1997년에 호산항 방파제 및 방사제가 건설 및 규사 채취에 의해 해빈폭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이후에는 지속적인 모래의 유실로 인해 해빈의 자갈화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서 평해읍 월송리에 이르는 해안과, 울진군 봉평리 해안에서 침식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