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금호동
가. 금호동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리(束草里) 4구를 금호동(琴湖洞)이라고 명명하였다. 금호동은 신라 화랑인 영랑(永郞)이 선유하였다는 영랑호(永郞湖)와 청초호(靑草湖)의 두 호수와 연하고 있다. 또한 옛날부터 시인들이 이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시문을 남긴 것처럼 호수의 주변이 아름다워 어디선가 거문고 소리가 들릴 듯하다 하여 이런 낭만적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옛날 고려말엽 동문수학했다는 안축(安軸)과 이곡(李穀) 두 시인이 이 호수에서 선유하면서 음자를 놓고 서로 시를 읊은 것을 보면 가히 금호동의 동명이 돋보인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금호동명(琴湖洞名)은 거문고 소리와 호수의 아름다운 정경이 서로 어울리는 깊은 뜻이 담긴 땅이름이라 할 것이다.
1998년 행정동의 통폐합으로 인해 중앙동과 금호동이 합쳐 금호동으로 통합되었다.
금장대(金將臺) - 영랑호 남쪽 범바위 바로 옆(동쪽)에 있다. 6·25 때 이 지방 수복에 공이 많았던 제11사단장 김병휘(金炳徽)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풍우에 퇴락되어 정자는 간 곳 없고, 시멘트로 축조한 6각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 있던 것을 2005년도 복원계획에 의해 새로운 정자가 들어섰고, 시민공모에 의해 ‘영랑정(永郞亭)’이란 명칭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범바위 - 영랑호 남서쪽 가에 있는 큰 바위. 그 형상이 호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라고 부른다. 경관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바위에는 수많은 이름이 새겨져 있다. 민간 신앙 쪽에서는 성스러운 바위로 여기고 있어 무속인들의 발길이 잦다.
40계단 - 금호동 철둑길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가다가 언덕 위로 오르기 위해 만들어진 계단인데 수가 40개이다.
연풍사(蓮豊寺) - 미시령(彌矢嶺) 도로가에 있는 신흥사에 딸린 조그만 절.
응고개 - 지금의 속초시 우회도로라고 불리는 교동에서 영랑동 영랑교까지의 통로. 속초여자중학교 앞길에서 교동 쪽으로 속초초등학교 뒷길까지 내리막으로 쭉 뻗은 언덕길은 옛적에는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으로 속초에서 노학동(갈골, 배나무골, 노리)을 통하던 유일한 도로였다. 이 길은 우차가 다닐 수 있었던 큰 언덕진 고갯길이었다. 교동 천주교회 앞 만천동 입구에는 큰 소나무 밭이었는데, 이곳에서 중앙동 공설운동장 옆 옛 짱터까지 40도 각도의 긴 산길이 바로 응고개길이다. 응고개란 명칭은 농촌 사람들이 땔감나무 지게를 지고 이 고개를 힘겹게 넘으면 지개 멜빵 양쪽 어깨가 응어리진다고 하여 응고개라 불러왔다.
나. 중앙동(中央洞)
수복 이후 매년 인구 증가 추세로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7번 국도변은 금융업, 청초호 연안은 어항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1963년 속초시 승격 후 속초리(束草里) 3구로,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까닭으로 중앙동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나 1998년 행정동의 통폐합으로 인해 금호동과 통합되어 금호동이 되었다.
중앙시장 - 속초에서 제일 큰 시장. 속초리 3구에 위치했으므로 3구 시장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洞)제 실시 때 3구가 중앙동으로 이름 지어져 이에 따라 중앙시장으로 불린다.
야채시장 - 중앙시장 위(서쪽)에 야채를 취급하던 시장이었는데 그 후 중앙시장이 넓어져서 지금은 중앙시장에 포함되어 버렸다. 그러나 야채시장이란 말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용숫골(용소골) - 현재 중앙시장이 들어서 있는 골짜기의 옛 이름. 지금은 매립되어 없어졌지만, 골 입구에 용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소(沼)가 있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용소골이라 부르던 것이 용숫골로 변화되었다.
짱터 - 공설운동장 입구에서 중앙시장, 시외버스 정류장, 미시령 도로로 갈라지는 교차로의 옛 이름. 예전에 이곳에서 짱치기 놀이를 했으므로 짱터라고 불렀다.
3. 금호동
가. 금호동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리(束草里) 4구를 금호동(琴湖洞)이라고 명명하였다. 금호동은 신라 화랑인 영랑(永郞)이 선유하였다는 영랑호(永郞湖)와 청초호(靑草湖)의 두 호수와 연하고 있다. 또한 옛날부터 시인들이 이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시문을 남긴 것처럼 호수의 주변이 아름다워 어디선가 거문고 소리가 들릴 듯하다 하여 이런 낭만적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옛날 고려말엽 동문수학했다는 안축(安軸)과 이곡(李穀) 두 시인이 이 호수에서 선유하면서 음자를 놓고 서로 시를 읊은 것을 보면 가히 금호동의 동명이 돋보인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금호동명(琴湖洞名)은 거문고 소리와 호수의 아름다운 정경이 서로 어울리는 깊은 뜻이 담긴 땅이름이라 할 것이다.
1998년 행정동의 통폐합으로 인해 중앙동과 금호동이 합쳐 금호동으로 통합되었다.
금장대(金將臺) - 영랑호 남쪽 범바위 바로 옆(동쪽)에 있다. 6·25 때 이 지방 수복에 공이 많았던 제11사단장 김병휘(金炳徽)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풍우에 퇴락되어 정자는 간 곳 없고, 시멘트로 축조한 6각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 있던 것을 2005년도 복원계획에 의해 새로운 정자가 들어섰고, 시민공모에 의해 ‘영랑정(永郞亭)’이란 명칭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범바위 - 영랑호 남서쪽 가에 있는 큰 바위. 그 형상이 호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라고 부른다. 경관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바위에는 수많은 이름이 새겨져 있다. 민간 신앙 쪽에서는 성스러운 바위로 여기고 있어 무속인들의 발길이 잦다.
40계단 - 금호동 철둑길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가다가 언덕 위로 오르기 위해 만들어진 계단인데 수가 40개이다.
연풍사(蓮豊寺) - 미시령(彌矢嶺) 도로가에 있는 신흥사에 딸린 조그만 절.
응고개 - 지금의 속초시 우회도로라고 불리는 교동에서 영랑동 영랑교까지의 통로. 속초여자중학교 앞길에서 교동 쪽으로 속초초등학교 뒷길까지 내리막으로 쭉 뻗은 언덕길은 옛적에는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으로 속초에서 노학동(갈골, 배나무골, 노리)을 통하던 유일한 도로였다. 이 길은 우차가 다닐 수 있었던 큰 언덕진 고갯길이었다. 교동 천주교회 앞 만천동 입구에는 큰 소나무 밭이었는데, 이곳에서 중앙동 공설운동장 옆 옛 짱터까지 40도 각도의 긴 산길이 바로 응고개길이다. 응고개란 명칭은 농촌 사람들이 땔감나무 지게를 지고 이 고개를 힘겹게 넘으면 지개 멜빵 양쪽 어깨가 응어리진다고 하여 응고개라 불러왔다.
나. 중앙동(中央洞)
수복 이후 매년 인구 증가 추세로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7번 국도변은 금융업, 청초호 연안은 어항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1963년 속초시 승격 후 속초리(束草里) 3구로,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까닭으로 중앙동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나 1998년 행정동의 통폐합으로 인해 금호동과 통합되어 금호동이 되었다.
중앙시장 - 속초에서 제일 큰 시장. 속초리 3구에 위치했으므로 3구 시장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洞)제 실시 때 3구가 중앙동으로 이름 지어져 이에 따라 중앙시장으로 불린다.
야채시장 - 중앙시장 위(서쪽)에 야채를 취급하던 시장이었는데 그 후 중앙시장이 넓어져서 지금은 중앙시장에 포함되어 버렸다. 그러나 야채시장이란 말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용숫골(용소골) - 현재 중앙시장이 들어서 있는 골짜기의 옛 이름. 지금은 매립되어 없어졌지만, 골 입구에 용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소(沼)가 있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용소골이라 부르던 것이 용숫골로 변화되었다.
짱터 - 공설운동장 입구에서 중앙시장, 시외버스 정류장, 미시령 도로로 갈라지는 교차로의 옛 이름. 예전에 이곳에서 짱치기 놀이를 했으므로 짱터라고 불렀다.